‘이걸 양보해?’ 감독도 호날두 ‘기습 숭배’... “호날두의 어시스트 장면은 전 세계 어린 선수들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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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호날두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튀르키예전 어시스트를 "세계 축구의 모든 아카데미에서 보여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의 마르티네즈 감독도 호날두의 이타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 순간을 전 세계 축구 선수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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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호날두를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튀르키예전 어시스트를 "세계 축구의 모든 아카데미에서 보여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F조 2라운드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유로 대회마다 골을 많이 넣지 못하고 있지만, 팀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후반 10분 호날두가 빠르게 뒷공간 침투를 했고 후방에서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롱패스를 찔러줬다. 호날두는 공을 받아 일대일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넘겨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3번의 기회 창출, 1번의 빅찬스미스, 67%의 드리블 성공률, 50%의 크로스 성공률, 75%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67%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8.2점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마르티네즈 감독도 호날두의 이타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 순간을 전 세계 축구 선수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에게서 우리는 멋진 것을 보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호날두가 어시스트를 위해 공을 패스하는 모습이었다. 세계 축구의 모든 아카데미에서 보여줘야 할 포르투갈 축구의 순수한 순간이었다. 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골을 넣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유로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슈팅(9회)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호날두는 자신의 득점 기록 보다 포르투갈의 두 번째 유로 우승을 이끌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은 “마르티네즈는 호날두의 어시스트를 "세계 축구의 모든 아카데미에서 보여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
-호날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완벽한 골찬스를 양보
-마르티네즈 감독은 "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골을 넣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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