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콜드체인 물류회사 한국초저온 지분 판다…최대 630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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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콜드체인 물류회사인 한국초저온의 지분을 정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한국초저온 지분 21%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콜드체인 물류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SK㈜와 골드만삭스PIA는 한국초저온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벨스타수퍼프리즈 지분의 21%를 보유한 공동 2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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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가 콜드체인 물류회사인 한국초저온의 지분을 정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한국초저온 지분 21%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한국초저온은 국내 콜드체인 물류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전국에 물류창고를 세우고 고객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와 골드만삭스PIA는 한국초저온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벨스타수퍼프리즈 지분의 21%를 보유한 공동 2대주주다. 양사는 지난 2020년 첫 투자(250억 원)에 이어 이듬해 추가로 125억 원을 투입했다.
업계에서 추정하는 한국초저온의 기업가치는 2000억∼3000억 원이다. 지분 21%를 고려하면 SK㈜가 얻을 수 있는 대금은 최대 630억 원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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