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 취약계층에 1억원 성금

장지현 2024. 6. 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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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아동 및 청소년 재난 안전 교실 등에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고려아연 임직원 및 노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 지구협의회원들은 1만300㎏의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가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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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노사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및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행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아동 및 청소년 재난 안전 교실 등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고려아연 임직원 및 노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 지구협의회원들은 1만300㎏의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가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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