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일반인 대상 메타버스·실감미디어·게임 초급 개발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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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미래기술학교'를 개강했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에 집중해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분야에서 1인 개발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 분야의 탁월한 연구와 교육 경험,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래기술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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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미래기술학교’를 개강했다.
학교는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미래기술 분야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2억9000만 원을 지원받아 용인지역 거주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초급 개발자 양성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17일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3회(회당 3시간) 교육이 이어진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에 집중해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임 분야에서 1인 개발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수업은 경희대 교수진과 업계 전문가가 맡아 국제캠퍼스 우정원의 XR 스튜디오, MR 센터,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들 공간은 실감미디어 기술 연구개발과 교육, 콘텐츠 개발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기반 실시간 강의 송출 등이 가능해 이론 강의 뿐 아니라 다양한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경희대는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 분야의 탁월한 연구와 교육 경험,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래기술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 분야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융합 기술이 발전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추세가 확산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사용자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자극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경험을 가상으로 제공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핵심기술로 자리 잡았다.
경희대는 미래기술학교에서 초실감 다자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술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3단계로 구성했다. 1단계는 실감미디어 및 메타버스 기술 이해, 2단계는 콘텐츠 기획 및 리서치로 진행된다. 3단계는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게인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인 블렌더, 유니티, 언리얼 기초 과정과 실감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으로 이뤄져 있다.
교수진으로 컴퓨터공학부 전석희 교수, 디지털콘텐츠학과 우탁 교수, 컴퓨터공학부 김창근· 정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트웬티온스 윤찬·이용석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사업을 담당하는 실감미디어사업단 전석희 교수는 “경희대가 보유한 역량을 지역사회로 전파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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