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변함이 없다 [포토에세이]

이정용 기자 2024. 6. 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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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19세기 세계일주 항해기 '적도를 따라서'에 배가 적도에 가까워질수록 가파른 언덕을 오르듯 힘겹다가 적도를 지나면 내리막길처럼 속도를 낸다는 표현이 나온다.

많은 사람이 존경했던 작가라도 잘못된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현재 정치권에 진실을 덮기 위한 갖가지 발언과 행동들이 넘쳐난다.

당장 진실을 밝히긴 힘들어도 이 또한 결코 멀지않은 시간에 사실은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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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의 19세기 세계일주 항해기 ‘적도를 따라서’에 배가 적도에 가까워질수록 가파른 언덕을 오르듯 힘겹다가 적도를 지나면 내리막길처럼 속도를 낸다는 표현이 나온다. 많은 사람이 존경했던 작가라도 잘못된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현재 정치권에 진실을 덮기 위한 갖가지 발언과 행동들이 넘쳐난다. 당장 진실을 밝히긴 힘들어도 이 또한 결코 멀지않은 시간에 사실은 밝혀질 것이다. 지금은 누가 어떤 일들을 했고 벌였는지 정확히 기억하자.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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