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채 상병 특검, 6월 국회 처리...제3자 추천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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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엔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은 다음 달 23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여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특검법을 새로 발의하겠다는 건데 일정이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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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엔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은 다음 달 23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여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특검법을 새로 발의하겠다는 건데 일정이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19일 고 채 상병 1주기 전에 특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민주당의 일정에 영향을 주는 주장이 아니라고 부연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 전 위원장 말대로 하면 사건 관련 통화기록 같은 증거들은 없어지기 시작할 거라며 특검법은 제시간에 수사가 가능하도록 출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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