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지도자협회 출범…"국내 지도자, 대표팀 감독 후보서 외면받아"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4. 6. 24.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지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내 건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 각급 학교 축구팀과 프로 구단 소속 지도자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는 지도자의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고, 오는 2035년까지 국내 지도자가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도록 돕곘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범 선언하는 설동식 한국축구지도자협회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축구 지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내 건 한국축구지도자협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설동식 초대 회장은 오늘 오후 출범식에서 "한국 지도자들이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설 회장은 국내 지도자 육성과 중용에 대해 대한축구협회의 분발을 촉구하면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출범식에 각급 학교 축구팀과 프로 구단 소속 지도자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는 지도자의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고, 오는 2035년까지 국내 지도자가 유럽 빅리그에 진출하도록 돕곘다는 목표도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10886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