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22명 사망·7명 부상… 실종 1명 추가(상보)

김인영 기자 2024. 6. 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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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로 22명이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아리셀 화재 사고로 총 22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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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로 2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24일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모습. /사진=뉴스1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로 22명이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아리셀 화재 사고로 총 22명이 사망했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대부분이 완전히 소사돼 관계 당국이 신원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기존 실종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던 1명이 추가로 연락이 두절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5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10분쯤 초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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