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트로트' 불타는 F4 박민수, 한국전쟁 사연 낭독 후 가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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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민수가 센스 있는 입담과 감미로운 라이브를 펼쳤다.
박민수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호국보훈의 달 기획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박민수는 육군 유격 조교로 군복무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박민수는 지난달 진행한 '불타는 트롯맨' 톱7의 미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매주 월요일 밤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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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가수 박민수가 센스 있는 입담과 감미로운 라이브를 펼쳤다.
박민수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호국보훈의 달 기획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박민수는 육군 유격 조교로 군복무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얼굴에 살짝 조교상이 있다는 DJ 은가은의 이야기에 박민수는 조교 모드로 말투를 바꾸는가 하면 "조교 박민수"라며 관등성명까지 대는 재치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민수는 구성진 목소리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 라이브를 펼친 그는 76년 전 발매된 노래임에도 단숨에 곡의 깊은 감성을 끌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박민수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낭독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청취자 아버지의 사연을 읽은 후에는 가슴이 먹먹해진 듯한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박민수는 지난달 진행한 '불타는 트롯맨' 톱7의 미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매주 월요일 밤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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