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신동엽 너무 좋아해”…끼어들지 않고 잘 들어주는 ‘훌륭한 진행자’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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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격했다.
24일 오후 6시 '짠한형 신동엽'에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의 하정우, 여객기 기장 규식 역의 성동일, 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 옥순 역의 채수빈이 출연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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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격했다.
24일 오후 6시 ‘짠한형 신동엽’에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의 하정우, 여객기 기장 규식 역의 성동일, 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 옥순 역의 채수빈이 출연했다.
성동일은 “내가 동엽이를 보고 배운 점이 하나 있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항상 배려해. 남 과거에 안 좋은 얘기나 실수한 거, 절대 (얘기)하지 않아”라며 “배우들이 가장 잘해야 할 부분이 그거잖아. 남의 말 잘 들어야 하는 게 배우잖아, 왜? 대사가 약속이니까”라고 상대 배역과 합을 맞출 때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저 사람이 이 대사를 안 쳤는데 내가 치면 그건 내가 그 사람 대사를 안 듣는 거잖아, 제일 훌륭한 배우는 남의 말을 잘 듣는 게 훌륭한 배우야.”라며 “동엽이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끼어들지 않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진행자다. 그래서 내가 되게 좋아한다,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제 됐지?”라며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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