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 사망 22명·부상 8명
정연우 2024. 6. 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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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청은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5,500여㎡ 규모에 철골조 건물 11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불은 이 가운데 한 개동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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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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