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 임직원 30여명,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최상일 기자 2024. 6. 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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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 임직원 30여명이 17일 하동군(군수 하승철)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원래 조합장은 "앞서 지리산청학농협 임직원이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지리산마천농협도 활력 있는 하동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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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발전 위해 뜻모아…300만원 기탁
조원래 경남 함양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째부터)이 17일 하승철 하동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 함양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 임직원 30여명이 17일 하동군(군수 하승철)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원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노춘석 NH농협 함양군지부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조창수 하동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원래 조합장은 “앞서 지리산청학농협 임직원이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지리산마천농협도 활력 있는 하동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수 지부장은 “자매결연 농협 간의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우수사례가 돼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 지점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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