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교통공사, '납품 비리 의혹' 처장 등 직원 3명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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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서울교통공사 처장 등 직원 3명이 직위해제 처분됐습니다.
금품 및 향응 수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A 씨 등의 비위의 정도가 중대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유입니다.
앞서 공사 측은 A 씨가 납품 관련 수의 계약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았다는 제보를 접수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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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서울교통공사 처장 등 직원 3명이 직위해제 처분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술본부 소속 처장 A 씨와 직원 2명을 내일자로 직위해제 조치하기로 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금품 및 향응 수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A 씨 등의 비위의 정도가 중대하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유입니다.
앞서 공사 측은 A 씨가 납품 관련 수의 계약 업체로부터 골프 접대 등을 받았다는 제보를 접수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서울 성동경찰서는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지난 17일 서울교통공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노하린 기자 noh.hal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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