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제94회 춘향제' 성공적 개최 기념 '고향사랑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이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고향인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광연 위원장은 지난 22일 제94회 춘향제를 마무리하는 보고대회에서 "이번 춘향제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이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고향인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광연 위원장은 지난 22일 제94회 춘향제를 마무리하는 보고대회에서 "이번 춘향제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제92회 춘향제부터 춘향제전위원장을 맡아온 이광연 위원장은 남원시 아영면 출신으로 서울시 강서구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또한 재경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남원시 중점사업 추진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고향 발전에 기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를 기점으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만큼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에 활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쓰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흑돈, 부각, 쌀, 추어탕, 사과, 수제떡, 남원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빌딩서 나가야"…이혼 소송 영향은
- [매체 밖에서 만나요①] 전도연·황정민→유승호, 연극무대로 향한 ★
- '일단 도망' 음주운전 회피 꼼수…'제2의 김호중' 막으려면
- [오늘의 날씨] 월요일 출근길 빗방울…습도 높고 일부지역 황사
- 與 당권 레이스 시작…용산, 또 판 흔들까
- '어대명'에 '어대한'까지…다시 연출되는 '이재명 vs 한동훈' 구도?
- 현대차·기아·르노 신차 공개되지만…'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대반 우려반
- [강일홍의 클로즈업] '기록의 사나이' 임영웅 겹경사, 팬덤에겐 '자부심'
- [기업의 온도 36.5℃①] 패러다임 대전환, 기로에 선 사회적기업
- '현커' 보는 재미 쏠쏠…'연애남매' 종영 후에도 핫하다[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