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못 먹는다…“목 아파서 식은 죽만 먹어”

서다은 2024. 6. 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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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2·사진)의 먹부림에 적신호가 켜졌다.

입짧은햇님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어제 생방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리스피 삼겹살을 제가 너무 오버쿡을 해서 좀 딱딱하고 많이 바삭하게 됐었다. 그것이 문제였나 보다"고 소식을 전했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8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엄청난 먹성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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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인스타그램 캡처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42·사진)의 먹부림에 적신호가 켜졌다.

입짧은햇님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어제 생방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리스피 삼겹살을 제가 너무 오버쿡을 해서 좀 딱딱하고 많이 바삭하게 됐었다. 그것이 문제였나 보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생방송 끝날 때쯤 목소리가 쉬어 안 나오다가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침 삼키는 것조차 너무 아프기 시작했고 몸살 난 것처럼 아파 병원에 다녀왔다. 일단 목구멍에 염증이 생겨서 많이 부었다고 말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 음식은 먹을 수 있는 건 식은 죽 밖에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식은 그렇다 치지만 지금 목소리가 나오질 않고 있어서 일단 며칠 지켜보고 목소리가 돌아오면 방송을 다시 켤 수 있을 거 같다”며 “오늘부터 목소리가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8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엄청난 먹성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먹성을 자랑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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