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경북 의성 금성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전달식 개최

김다정 기자 2024. 6. 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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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과 경북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이 최근 반야월농협 본점에서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익수 조합장, 조용일 조합장을 비롯해 이청훈 대구농협본부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

이번 교차 기부에서 반야월농협은 의성군에 700만원을, 금성농협은 대구 동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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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기부로 우애와 교류 확대 기대
조용일 경북 의성 금성농협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과 김익수 대구 반야월농협 조합장(〃〃〃다섯번째), 이청훈 대구농협본부장(〃〃〃여섯번째) 등이 두 농협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행사에 참석했다.

대구광역시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과 경북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이 최근 반야월농협 본점에서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익수 조합장, 조용일 조합장을 비롯해 이청훈 대구농협본부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 이번 교차 기부에서 반야월농협은 의성군에 700만원을, 금성농협은 대구 동구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익수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도농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이웃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기부자가 본인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소정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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