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보훈부, 국가유공자 소원성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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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가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국가유공자 100명에게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본인 혹은 유족의 특별한 사연을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통해 접수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규모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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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유공자 사연 접수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이루어드림(Heroes' wish)'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본인 혹은 유족의 특별한 사연을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통해 접수하고,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규모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건강·교육·생활·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중이다.
조용병 회장은 "은행연합회와 국가보훈부가 직접 기획한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가 활성화되고 보훈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행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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