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자립준비청년 주거안정비 7500만원 기부

최나리 기자 2024. 6. 24. 18: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늘(24일)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가운데),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첫번째), 심주영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생활을 위한 월세·공과금 등의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 후, 경제적‧사회적으로 독립해 생활해야하는 청년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늘(24일)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7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4월 29일~5월 19일까지 진행한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걸음기부 앱을 통해 기록된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립 청년의 독립생활을 돕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캠페인 시작 후 3일 만에 기부금 전달에 필요한 7500만 목표 걸음을 달성했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추천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에 뜻을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1년부터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3억 9,0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