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깡술 마시는 성동일에 “그러다 죽어요” 경고한 사연 (짠한형)

하지원 2024. 6. 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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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하정우 덕 와인의 맛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날 와인을 마시던 성동일은 "하정우와 '국가대표' 찍을 때만 해도 깡술을 먹었다. 소맥 먹고 했다. 오랜만에 '하이재킹' 영화를 찍었는데 하정우 식성이 변했더라. 와인을 먹는 거다. '왜 저러지?' 하면서 나는 계속 소맥을 먹었는데 하정우가 계속 지켜보다가 한마디 하더라 '형 그러다 죽어요'"라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하정우 덕분에 화이트 와인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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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성동일이 하정우 덕 와인의 맛을 알게 됐다고 했다.

6월 24일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한 채널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와인을 마시던 성동일은 "하정우와 '국가대표' 찍을 때만 해도 깡술을 먹었다. 소맥 먹고 했다. 오랜만에 '하이재킹' 영화를 찍었는데 하정우 식성이 변했더라. 와인을 먹는 거다. '왜 저러지?' 하면서 나는 계속 소맥을 먹었는데 하정우가 계속 지켜보다가 한마디 하더라 '형 그러다 죽어요'"라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하정우 덕분에 화이트 와인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하도 권해서 한번 먹었는데 다음날 멀쩡하게 일어났다. 얘 때문에 36년 먹은 소맥을 털었다"며 "실수가 좀 줄고 그다음 날 일 하는 데 지장이 덜하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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