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대규모 사상자 발생 [현장 화보]

정지윤·조태형 기자 2024. 6.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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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4.6.24. 정지윤 선임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오후 5시 기준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자가 초기 발견된 1명을 포함해 1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5명이다.

소방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1차전지 제조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쳐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소방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조태형기자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 일차전지 제조 업체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사고 희생자를 들 것에 옮기고 있다. 2024.6.24. 정지윤 선임기자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2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06.24. 조태형 기자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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