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교량 철거 공사 현장서 박격포 포탄 발견…6·25때 사용 추정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6. 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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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교량 철거 작업 도중 박격포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했다.

24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교량 철거 공사 현장에서 길이 20㎝, 지름 8㎝짜리 포탄이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해당 포탄의 뇌관을 해체한 뒤 수거했다.

이 포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용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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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7전투비행단 제공


충북 청주에서 교량 철거 작업 도중 박격포 포탄이 발견돼 군당국이 수거했다.

24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교량 철거 공사 현장에서 길이 20㎝, 지름 8㎝짜리 포탄이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해당 포탄의 뇌관을 해체한 뒤 수거했다.

폭발 위험이나 대공 혐의점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포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용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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