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설’에 분노…“학원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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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남현준·45)이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에 대해 분노했다.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받아들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 하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고 적으며 유튜브상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박애리·팝핀현준 사실상 끝났다", "팝핀현준이 댄스 학원을 열었는데 그의 딸과 동갑인 제자와 불륜을 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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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남현준·45)이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에 대해 분노했다.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받아들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 하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고 적으며 유튜브상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박애리·팝핀현준 사실상 끝났다”, “팝핀현준이 댄스 학원을 열었는데 그의 딸과 동갑인 제자와 불륜을 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담겼다.
팝핀현준은 “일단 저는 댄스 학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팝핀현준에게 해당 영상을 보내준 가수 현숙도 “천벌 받을 놈들”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했다.
또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자분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MBC ‘불후의 명곡’ 등에 함께 출연해 국악과 스트릿 댄스의 조화를 보여주며 인지도를 얻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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