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모로코도 홀린 美친 폼…'마와진' 압도한 '퍼포먼스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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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에이티즈는 23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마와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쳤다.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로 무대의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올 투 액션' 수록곡 '윈'으로 무대 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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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에이티즈는 23일(현지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마와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쳤다.
'마와진'은 2001년에 시작돼 올해 19회를 맞이한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운집하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에이티즈는 K팝 가수 최초로 초대를 받아 화제에 올랐다.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로 무대의 포문을 연 에이티즈는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올 투 액션' 수록곡 '윈'으로 무대 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뒤이어 '세이 마이 네임', '게릴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 이들은 "모로코는 저희에게 정말 특별한 곳이다. 데뷔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촬영했었는데,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다"라고 '마와진' 페스티벌에 오른 남다른 소회를 밝히며 "오늘을 잊을 수 없는 날로 만들어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이티즈는 '해적왕', '앤서', '아리바', '장고'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연출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굿 릴 보이', '웨이브'로 현장의 관객과 함께 호흡했고 '미친 폼', '불놀이야'로 뜨거운 열정과 절정의 폼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에이티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에이티니를 비롯해, 저희를 보러 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가 시작했던 곳에 돌아올 수 있어 기쁘고, 열정적으로 맞이해줘서 고맙다.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힌 뒤 '워크', '바운시'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약 한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단연 '무대 장인'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라이브 장인' 에이티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무대를 더욱 빛냈다.
에이티즈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니혼TV '비트 액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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