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덕면서 6·25 한국전쟁 당시 81㎜ 박격포탄 발견

유혜인 기자 2024. 6. 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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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 교량 철거 공사 현장에서 6·25 한국전쟁 때 쓰인 포탄이 발견됐다.

24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교량 철거 공사 현장에서 길이 20㎝, 지름 8㎝ 크기의 포탄이 발견됐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해당 포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된 81㎜ 박격포탄으로, 현장에 출동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이 뇌관을 해체, 수거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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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발견된 포탄.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한 교량 철거 공사 현장에서 6·25 한국전쟁 때 쓰인 포탄이 발견됐다.

24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교량 철거 공사 현장에서 길이 20㎝, 지름 8㎝ 크기의 포탄이 발견됐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해당 포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된 81㎜ 박격포탄으로, 현장에 출동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이 뇌관을 해체, 수거해갔다.

군 관계자는 "부식이 많이 진행돼 폭발 위험이 없고, 대공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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