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임대아파트 건설사 '서민 주거안정'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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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건설사들이 꺼려하는 민간 임대아파트 공급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24일 부영에 따르면 창립 이후 전국서 공급한 임대아파트는 약 23만가구다.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 기간은 5.2년으로 전국 전·월세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3.2년)보다 2년 길다.
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분양 전환을 앞두고 하자 문제가 기획적으로 사용되는 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에 한계가 있다는 게 부영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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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영에 따르면 창립 이후 전국서 공급한 임대아파트는 약 23만가구다. 국내 건설사 중 최대 규모다.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른바 '소셜믹스(Social Mix)'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평균 거주 기간은 5.2년으로 전국 전·월세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3.2년)보다 2년 길다. 계약갱신권 청구시 최대로 보장되는 4년을 훨씬 웃도는 기간으로 입주민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임대주택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영에 따르면 현재 민간임대주택 제도는 임대와 분양의 성격이 혼재돼 있다. 한마디로 '분양 대기 임대주택제도'이다.
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분양 전환을 앞두고 하자 문제가 기획적으로 사용되는 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에 한계가 있다는 게 부영측 설명이다.
이중근 회장은 이같은 무주택자 주거불안과 하자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구임대주택 사업에 민간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정책 제안을 내기도 했다. 아울러 주택시장을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0%와 '소유주택' 70%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부영 관계자는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신념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살기 좋은 집, 살만한 집을 공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우리나라 주거문화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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