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24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2024 IB·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윤건영 교육감의 수업‧평가 혁신 주체인 교사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과 이혜정 교육과학혁신연구소장의 ‘미래교육 패러다임: IB로 배우는 수업 및 평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4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IB·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부 강연은 △과정중심평가(누구나 성장하는 평가의 설계와 운영) △21세기 교육을 위한 핵심질문과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방안 △챗GPS로 미래핵심역량 키우기 △생각하고 탐구하는 교실,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의 실제 △AI융합교육 사례와 엑셀 활용 CNN 원리교육 △디지털 콘텐츠 창작수업 사례와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A to Z 등으로 구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열정과 헌신을 다해 가르치는 선생님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