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2024년도 상반기 지역 소통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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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월성본부 2024년도 상반기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소통프로그램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 동경주(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 주민 대표성을 가진 마을 이장 및 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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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월성본부 2024년도 상반기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주제로 총 5개조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 시행 전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의 추진근거 및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2023년과 2024년의 월성본부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포읍 이장단협의회 고하근 회장과 참석자들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마을에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성 사업의 발굴이 중요하다” 고 밝히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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