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 준공식 개최

한상훈 기자 2024. 6. 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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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4일 곤지암읍 삼리 612-14일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내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건, 워터드롭, 대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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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4일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에서 곤지암 물놀이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4일 곤지암읍 삼리 612-14일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내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됐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건, 워터드롭, 대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 물놀이장 조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여름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곤지암 물놀이장은 7월 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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