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화성 화재 현장서 “정부, 크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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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정부가 크게 대처해야 할 사고'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대통령도 오느냐'는 질문엔 "전혀 아는 것이 없다. 다른 일을 하다가 희생자가 많을 수 있다고 해서 아무 정보 없이 일단 달려왔다. 지역 의원님들 계시니 필요한 일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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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지영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정부가 크게 대처해야 할 사고’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찾는 것으로 아느냐는 질문엔 ‘정보 없이 일단 달려왔다’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24일 오후 5시50분께 사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정식으로 여기에 대해 파악하고 지휘해야 할 분은 행안부 장관이다. 오시는대로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대통령도 오느냐’는 질문엔 “전혀 아는 것이 없다. 다른 일을 하다가 희생자가 많을 수 있다고 해서 아무 정보 없이 일단 달려왔다. 지역 의원님들 계시니 필요한 일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대처하겠냐’는 질문에 “소방에 협조하겠다. 저희 응대가 일이 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정부로서도 크게 대처해야할 사고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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