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

김명근 기자 2024. 6.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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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1일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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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1일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한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전국 5개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지원하며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별 의료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김정욱 넥슨 대표는“모든 아이들이 지역 격차 없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의료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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