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신입생 중 248명 1학기 휴학‥휴학생 절반 이상이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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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신입생 3천 467명 가운데 248명이 첫 학기부터 휴학에 들어갔습니다.
종로학원은 오늘 "지난 17일 기준 1학년 1학기에 휴학한 서울대 학생은 248명, 이 중 52.4%인 130명이 자연계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신입생 중 첫 학기 휴학생은 지난 2020년 109명이었지만,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252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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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신입생 3천 467명 가운데 248명이 첫 학기부터 휴학에 들어갔습니다.
종로학원은 오늘 "지난 17일 기준 1학년 1학기에 휴학한 서울대 학생은 248명, 이 중 52.4%인 130명이 자연계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89명으로 집계된 인문·자연 통합 계열 휴학생도 전체의 35.9%를 차지하는 등 자연 계열 학생들의 이탈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종로학원은 "의대 증원을 염두에 두고 내년도 대입에 재도전하려는 학생들이 휴학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대 신입생 중 첫 학기 휴학생은 지난 2020년 109명이었지만,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252명에 달했습니다.
올해 1학년 1학기 휴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4명 감소했지만 개강 첫 주인 3월 8일 기준 119명으로, 휴학생의 절반가량이 입학 직후 휴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87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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