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안전한 발전소 운영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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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원전)는 최근 발생한 저장수 누설 사고 관련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저장수 누설에 관해 설명하면서 "원전 운영에 관한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방문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전에서는 지난 22일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계통 열교환기 이상으로 저장수 2.3t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누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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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수 누설 관련 주민에게 설명
“원전 운영 정보 빠른 안내 노력”
김한성 월성원전 본부장은 24일 동경주 지역 주민 대표와 가진 ‘2024년도 상반기 월성원전 지역 소통프로그램’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저장수 누설에 관해 설명하면서 “원전 운영에 관한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방문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전에서는 지난 22일 4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냉각계통 열교환기 이상으로 저장수 2.3t이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누설됐다.
월성원전은 배수구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감마핵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삼중수소는 배출 관리 기준치의 633분의 1(0.16%)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해 정확한 누설량과 누설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월성원전은 올해 지역사회 지원 사업에 관해 소개하고, 지원 사업 추진 근거와 대상 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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