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 영향 비 오락가락…때 아닌 6월 황사에 바람 강하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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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기압골 영향으로 곳곳에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동부는 늦은 오후까지, 그밖에 강원도와 충북, 전북 동부, 영남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좀 더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동쪽지역인 강원도와 경북 지역으로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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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기압골 영향으로 곳곳에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동부는 늦은 오후까지, 그밖에 강원도와 충북, 전북 동부, 영남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좀 더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동쪽지역인 강원도와 경북 지역으로는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때 아닌 6월 황사가 날아와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비가 내릴때 황사가 섞여 내릴수 있기 때문에 대기정보를 계속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밖에는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청주, 광주, 대구 모두 19도로 출발해서 한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27도, 원주와 대전, 광주 28도의 분포로 당분간 평년 수준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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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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