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기흥농협, 충남 서산 운산농협과 자매결연

최상구 기자 2024. 6. 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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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과 충남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이 19일 기흥농협 본점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자매결연식을 하고 도농상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남호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형 농협과 교류를 확대해 농촌형 농협의 사업 영역 제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기흥농협의 도농상생자금이 조합원에게 많은 보탬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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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자금 2000만원도 지원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왼쪽)과 이남호 운산농협 조합장이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있다.

경기 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과 충남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이 19일 기흥농협 본점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자매결연식을 하고 도농상생 지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규혁 조합장과 이남호 조합장을 포함한 두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 상생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어 기흥농협은 영농자재 지원금으로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을 운산농협에 전달했다. 

이남호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시형 농협과 교류를 확대해 농촌형 농협의 사업 영역 제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기흥농협의 도농상생자금이 조합원에게 많은 보탬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확대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촌형 농협과의 교류를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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