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가 뽑은 ‘착한기업’ 선정…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후원 등 긍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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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받으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일 넥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착한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넥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후원 등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0여 명의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최고의 착한기업상'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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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넥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착한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매년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어린이들이 직접 뽑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모든 과정의 투표와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후원 등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0여 명의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추천을 통해 '최고의 착한기업상'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 18세 이하 전국 5만여 명 아동·청소년들의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하며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다.
넥슨과 넥슨 재단은 지난 10년간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주요 권역 별로 5개의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지원해왔다.
김정욱 넥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기울여온 마음과 노력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의미 깊고 감사하다. 모든 아이가 지역 격차 없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의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 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의료서비스 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NYPC) 개최,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BIKO) 론칭 등을 이어가며 저변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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