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광주' 기반 조성…창업·중기 지원에 1200억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두 기관은 창업기업 실증 지원과 홈로봇 가전제품 개발 등 중소기업 지역 특화 정책에 3년간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성장 단계별로 컨설팅, 기술 사업화 지원, 정책 자금, 스마트공장, 수출·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서비스 실증장소 제공
광주광역시가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두 기관은 창업기업 실증 지원과 홈로봇 가전제품 개발 등 중소기업 지역 특화 정책에 3년간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한다.
창업기업 실증 지원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제품·서비스의 실생활 실증 장소를 제공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로봇 가전 지능형 부품 개발 전주기 지원 기반 구축 사업은 지역 가전업체의 홈로봇 가전 특화 부품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홈로봇 가전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는 설계 및 개발 지원과 실증 환경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성장 단계별로 컨설팅, 기술 사업화 지원, 정책 자금, 스마트공장, 수출·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지역 대학, 연구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기술과 기반 시설을 집적화해 지역산업·경제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엔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합해 과학기술 혁신 거점기관의 역할도 맡았다. 광주테크노파크의 투자 펀드 지원을 받은 에스오에스랩(2024년), 피피아이(2019년)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원팀을 구성해 지역산업 생태계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성비 제품들 가격 미쳤다"…코스트코 갔다가 '깜짝'
- "속은 기분 들죠"…수박주스 즐겨먹던 30대 직장인 '화들짝' [이슈+]
- "올 여름엔 동남아 안 갈래요"…주부들 돌변한 이유가
- "하루 만에 3000억 팔아치웠다"…SK하이닉스 급락 '술렁'
- "결제했는데 돈 더 내라니…" 日 호텔에 간 한국인들 '당황'
- 박지윤 "출장 가면 '아이는 누가 보냐'고…" 악플 심경 토로
- "고깃집서 알바, 변제 위해 노력"…마이크로닷, 6년만 복귀 [종합]
- "동의 없이 사생활을…" 소설가 정지돈, 전 연인 '무단 인용' 의혹
- 선거 포스터 등장한 누드 사진에 '발칵'…"살해 예고까지"
- 건강 챙기는 미국인에 인기 폭발…고소득층 푹빠진 한국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