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오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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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가 내달 2일 라발스 호텔에서 '2024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돼 '도시 의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한다'라는 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포스트 문화도시 영도 조직 설계를 위한 연구 용역이 추진 중이며 오픈 포럼 후 내달 중 문화도시 영도 사업의 지속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도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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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돼 ‘도시 의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한다’라는 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조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세션 1에서는 ‘문화도시 영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 이슬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전문연구원이 발제한다.
세션 2에서는 ‘문화도시 2.0 조직 대안’을 주제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 한승헌 한국지역경영원 지자체평가사업단장,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이 발제한다.
구는 그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 창업수·문화공간 증가 ▲도시브랜드로 국내 최초 세계디자인어워드 4관왕 ▲구민의 문화여가만족도 향상 ▲문화돌봄 장관상 수상 ▲깡깡이예술마을 관광객 증가 등의 성과를 내며 올해 전국 24개 문화도시 중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월 7일 문화도시 영도 시민 100인 원탁 토론회에 참가한 박태양(41)씨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을 배우고 많은 주민과 알아가면서 영도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주민을 연결하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영도문화도시재단 신설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현재 포스트 문화도시 영도 조직 설계를 위한 연구 용역이 추진 중이며 오픈 포럼 후 내달 중 문화도시 영도 사업의 지속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도출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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