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아이돌이라면?…가상 성형사진에 “흉하다” 경악 (미우새)

김희원 기자 2024. 6. 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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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김종국이 가상 성형된 자신의 모습에 경악했다.

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종국과 이상민, 이동건이 김종국 친형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성형외과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의 친형은 “종국이를 아이돌 스타일로 해봤다”며 가상 성형한 김종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모니터 속 김종국은 눈이 커지고 갸름해진 턱을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은 “흉하다. 너무 이상하다. 외계인이냐”라고 경악했고, 이상민은 “위에는 예쁜데 밑에는 무섭다”며 깜짝 놀랐다.

작은 눈이 더 어울린다는 김종국은 “안 그래도 고민이 있어서 이야기한 적 있다. 없던 쌍커풀이 자꾸 생기는데 안 없어진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좀 지나니까 없어졌다”고 털어놨고, 그의 친형은 “또 생길 거야”라며 쌍커풀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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