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셋째 낳으면 2000만원 축하금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4. 6.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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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결혼 축하금이 지급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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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돌 맞아 복리후생 확대
호반그룹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왼쪽 둘째)이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호반그룹

창립 35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출산 축하금이 확대된다. 첫째 자녀에게 500만원, 둘째 자녀에게 100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2000만원이 지급된다.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결혼 축하금이 지급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한다. 국내 리조트에서 2박3일의 태교 여행 패키지도 제공된다. 육아휴직 기간은 한 명당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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