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진 투어스, 헤어 나오지 못할 ‘12음절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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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lve syllables Syndrome.'
'올해의 신예' 그룹 투어스가 돌아왔다.
데뷔곡이 '유행가'가 된 유례없던 영광, 그 이면의 엄청난 부담감을 불과 5개월 만에 아무렇지 않게 털어냈단 점도 투어스를 '다른 차원의 아이돌'로 만드는 요인 가운데 하나인 듯하다.
사실상 '올해의 신인' 싹쓸이를 예약한 투어스는 "앞으로 3년"을 스스로 제시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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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예’ 그룹 투어스가 돌아왔다. 이들의 그룹 영문 명인 ‘TWS’에 다른 숨은 속뜻이 있는 듯 이번에도 ‘12음절 신드롬’을 이어 나간다.
데뷔곡 ‘첫 만남’ 흥행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더 ‘센걸’ 들고나왔다. 이 정도면 반칙이다. 신곡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우연인지 필연인지 메가 히트곡이 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음절 수가 똑같다.
청량미의 계절은 사실 ‘여름’임을 온전히 노래에 담아낼 수 있단 것도 기적이라면 기적이다.
그저 들었을 뿐인데 비단 레모네이드를 마신 듯 ‘상큼하게 오감’이 반응한다. 그런 무대를 투어스는 4일 오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로 최초 공개했다.
데뷔곡이 ‘유행가’가 된 유례없던 영광, 그 이면의 엄청난 부담감을 불과 5개월 만에 아무렇지 않게 털어냈단 점도 투어스를 ‘다른 차원의 아이돌’로 만드는 요인 가운데 하나인 듯하다.
앨범 정식 출시에 앞서 50만 장부터 카운트가 시작됐 단 것도 이젠 ‘투어스 답다’ 당연시 할 수 있을 수치라면 수치다.
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음반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정식 발매 전야인 23일 선주문 50만8480장을 넘어섰다. 올 초 발표한 데뷔 앨범과 비교해선 2배 이상 폭증한 양이다.
‘서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 이후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즐거움과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달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록 기반의 ‘헤이! 헤이!’(hey! hey!) 등 6곡을 담았다.
이들은 꿈도 남다르게 꾼다.
사실상 ‘올해의 신인’ 싹쓸이를 예약한 투어스는 “앞으로 3년”을 스스로 제시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를 방증하듯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매스컴도 다수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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