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경기중 꼬마 팬 난입→호날두와 셀카... 징계 수위 나왔다 “유로 모든 경기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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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난입해 호날두와 사진을 찍은 꼬마 팬의 징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셀카를 찍은 유로 2024 경기장 침입자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경기장 침입자가 이제는 놀랍지 않은 호날두는 이 소년이 경기장 직원에게 붙잡혀 퇴장당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 경기에서 후반전에 5명의 경기장 난입자가 있었는데, 모두 호날두와 사진을 찍으려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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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경기장에 난입해 호날두와 사진을 찍은 꼬마 팬의 징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4일(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셀카를 찍은 유로 2024 경기장 침입자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F조 2라운드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는 경기보다 경기 외적인 부분이 더 이슈가 됐다.
이 경기에서 한 어린 소년은 경기장에 들어와 휴대전화를 꺼냈다. 경기장 침입자가 이제는 놀랍지 않은 호날두는 이 소년이 경기장 직원에게 붙잡혀 퇴장당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 소년 팬은 호날두를 만나게 된 것에 기뻐했고 소년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관중들로부터 많은 동정을 받았다. 이 사진은 SNS에 퍼져나갔고 유럽축구연맹은 이 사건 이후 해당 어린이가 받게 될 처벌을 발표했다.
보통은 형사 고발을 하겠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유로 2024의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유럽축구연맹은 “경기장 침입은 경기장 규칙 위반에 해당하며 경기장 퇴장, 모든 토너먼트 경기 출전 금지, 무단 침입에 대한 공식적인 형사 고발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이어서 “만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형사적 책임은 없지만, 동반 성인은 티켓 약관에 따라 아동이 경기장 규칙을 준수하도록 할 책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마지막 유로 대회이며 호날두는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관중 난입은 호날두에게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니었다. 이 경기에서 후반전에 5명의 경기장 난입자가 있었는데, 모두 호날두와 사진을 찍으려는 듯했다.
유럽축구연맹은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이 잠재적인 침입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유로에서 보안을 재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르투갈은 유로 2024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며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미 2승을 거둬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만약 포르투갈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호날두는 지난 2016년 유로 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유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선수가 된다. 포르투갈은 아직 조별 예선 1경기가 더 남았으며 27일(한국 시간)에 조지아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스포츠 바이블’은 “유럽축구연맹이 호날두와 셀카를 찍은 유로 2024 경기장 침입자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라고 보도
-포르투갈 경기에서 꼬마 팬을 포함해 5명이 난입
-유럽축구연맹은 유로 대회 출전 금지 징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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