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가 강력히 원한다...아르헨 '특급 재능'↔'잉여 자원' 맞교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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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자원 처분과 함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 "토트넘 홋스퍼는 조 로든과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인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교환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카라즈의 트레이드 대상 후보로 떠오른 로든은 2020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센터백이다.
하지만 여전히 토트넘에 그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든을 알카라즈 트레이드를 위한 카드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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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잉여 자원 처분과 함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 “토트넘 홋스퍼는 조 로든과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인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교환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의 젊은 미드필더인 알카라즈는 2023년 조국 아르헨티나를 떠나 사우스햄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유형이며 볼 운반 능력 또한 뛰어나다. 공격력이 뛰어나 세컨드 스트라이커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지만, 수비력이 아쉽다는 단점도 있다.
사우스햄튼 입단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은 알카라즈는 작년 10월, 사우스햄튼과 5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2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알카라즈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았고, 결국 올여름 사우스햄튼으로 돌아왔다.
이후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알카라즈를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토트넘이 알카라즈를 영입한다면, 그는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매디슨의 경쟁자인 지오바니 로 셀소가 출전 시간 부족으로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잉여 자원 처분을 원하고 있다. 알카라즈의 트레이드 대상 후보로 떠오른 로든은 2020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센터백이다. 하지만 토트넘 시절 내내 완벽한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시절과 달리 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로든은 완전 이적을 원하는 리즈를 뒤로하고 일단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여전히 토트넘에 그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든을 알카라즈 트레이드를 위한 카드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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