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 확인 난항… 빈소 마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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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 사망자 신원 확인이 어려워 빈소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송산장례식장 관계자는 이송된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시신이 많아 빈소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며 "속옷으로 성별만 겨우 추정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아리셀 공장 화재 실종자 21명 중 발견된 시신은 15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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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송산장례식장 관계자는 이송된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시신이 많아 빈소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며 "속옷으로 성별만 겨우 추정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장례식장으로는 충북 청주 출신 50대 남성, 여성 추정 시신 1구, 여성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시신 등 3구가 이송됐다. 아리셀 공장 화재 실종자 21명 중 발견된 시신은 15구다. 아직 실종자 6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쯤 해당 공장에서 불이 난 뒤 소방 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5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10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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