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착한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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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넥슨이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상 외에도 어린이상과 어른이상, 스타상, 콘텐츠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어린이 심사위원단 추천을 통해 각 부문별 3개 후보를 선정, 약 5만명의 국내 아동·청소년들이 투표하는 형식으로 수상자들이 정해졌다.
올해 넥슨은 매일유업, 유한킴벌리와 더불어 착한기업상 후보에 올라 투표 끝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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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넥슨이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착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난 21일 개최됐다. 기업상 외에도 어린이상과 어른이상, 스타상, 콘텐츠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어린이 심사위원단 추천을 통해 각 부문별 3개 후보를 선정, 약 5만명의 국내 아동·청소년들이 투표하는 형식으로 수상자들이 정해졌다.
올해 넥슨은 매일유업, 유한킴벌리와 더불어 착한기업상 후보에 올라 투표 끝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현장에는 지난해 3회 시상식에서 착한기업상을 수상한 오뚜기 측 관계자들이 시상자로 함께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필두로 지난 10년 동안 약 550억원을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서울 지역 외에도 충청도와 영남, 호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 걸쳐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욱 넥슨 공동대표 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들여온 노력들이 어린이들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의미 깊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 격차 없이 모든 아이들이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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