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정부 불참 규탄"‥유인촌 장관에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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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오늘 열린 상임위에 문체부와 국가유산청 기관장이 불참한 것을 규탄하면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 등 26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다음 달 회의에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야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문체위는 다음 달 8일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다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하기로 하면서, 유 장관을 포함해 전병극·장미란 차관 등 26명을 출석 의무가 있는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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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오늘 열린 상임위에 문체부와 국가유산청 기관장이 불참한 것을 규탄하면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 등 26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다음 달 회의에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야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문체위는 다음 달 8일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다시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하기로 하면서, 유 장관을 포함해 전병극·장미란 차관 등 26명을 출석 의무가 있는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윤석열 정부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하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념 논쟁을 끊임없이 벌여 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비용 자료와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저지를 위한 현황 자료 등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86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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