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일부지역 27일 밤∼28일 아침 흐린 물 출수

정재익 기자 2024. 6. 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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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전망이다.

24일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0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서구 내당 4동, 평리 3·5·6동, 비산 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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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000세대 흐린 물
[대구=뉴시스] 대구시 서구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전망이다.

24일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0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서구 내당 4동, 평리 3·5·6동, 비산 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흐린 물 출수는 문산정수장 감소에 따라 문산수계로 전환됐던 해당 지역을 원래의 매곡수계로 환원함에 따른 것이다.

백동현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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