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전시당, 세종보·공주보 재가동 중단 촉구

조명휘 기자 2024. 6.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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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민생진보연대 분과장인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 등은 이날 오전 세종보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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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시당위원장 등 농성장 찾아 연대 의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장철민(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24일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찾아 시민단체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민생진보연대 분과장인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 등은 이날 오전 세종보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지지의사를 밝혔다.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은 토양오염과 수질 악화로 금강을 죽은 강으로 만드는 것이 자명하다"며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금강을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 시민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당 재도약TF(단장 장철민)는 세종보와 공주보 재가동을 반대하는 농성장 방문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민생진보연대 분과를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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