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중엔시에스, 코스닥 이삿날 13.33%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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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3.33% 상승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13.33%(4000원) 상승한 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중엔시에스는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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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따블'은 실패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3.33% 상승 마감했다. 다만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엔 실패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중엔시에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13.33%(4000원) 상승한 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고가는 공모가 대비 73.3% 오른 5만2000원, 최저가는 공모가 대비 11.1% 상승한 3만3350원이다. 한중엔시에스는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이날 거래량은 1593만주, 거래대금은 7142억원을 기록했다. 또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975억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27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중엔시에스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2만~2만3500원)를 초과한 3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선 10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6조48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1995년에 설립된 한중엔시에스는 ESS 부품과 전기자동차(EV) 부품 등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공모 자금을 토대로 차세대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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