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인명 구조·화재 진압에 총력

<출연 : 함은구 을지대 바이오공학부 안전공학전공 교수>

<질문 1> 소방당국이 앞서 브리핑에서 시신 8구가 발견됐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두 첫 사망자가 발견된 2층에서 발견이 됐죠?

<질문 1-1> 같은 2층이긴 하지만 시신이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고 하거든요. 그만큼 첫 폭발의 충격이 컸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현재 15명이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인데요. 아무래도 구조 작업이 가장 관심인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질문 3> 거센 불길 때문에 한동안 건물 내부에 진입을 하지 못했었는데, 진입을 했다는 건 불길을 어느 정도 잡았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3-1> 소방관들의 추가적인 안전 문제는 없을지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는데요.

<질문 4> 리튬을 주로 다루는 공장이다 보니 피해가 컸고 또 구조 및 진화 작업이 어려운 것 같은데요. 리튬배터리는 불이 나면 다량의 불산가스를 발생시킨다고요?

<질문 4-1> 그렇다면 이번 화재의 경우 전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 완벽한 진화 대책이 없다고 볼 수 있나요?

<질문 5> 현장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배터리 셀 1개에서 폭발적인 연소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걸로 원인을 추정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소방당국에 따르면 리튬 배터리가 3만 5천개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거든요? 무엇보다 추가 폭발 우려가 큰 것 같은데요?

<질문 6-1> 리튬 전지 양이 워낙 양이 많다보니까 불길을 잡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질문 7> 앞서 소방당국이 연쇄 확대는 막았다고 했는데 이건 최악의 상황은 막았다고 볼 수 있는 건가?

<질문 8> 화재가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또 공장 붕괴의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9>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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