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6년만 복귀..."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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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졌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마이크로닷은 먼저 부모님과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친인척과 지인 등에게서 4억여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해외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예인 빚투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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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졌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마이크로닷은 오늘(24일) 새 미니 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마이크로닷은 먼저 부모님과 자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마이크로닷은 확인된 10명의 피해자 중 9명과 합의했다며, 마지막 한 명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친인척과 지인 등에게서 4억여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해외로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예인 빚투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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